BBC선정 21세기 100대 영화 31위~40위 영화소개및 감상포인트 ott정보

세 번째 포스팅에서는 BBC가 선정한 100대 영화 중 21위부터 30위까지의 작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각 영화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예술적 감각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영화사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영화 예술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네 번째 포스팅에서는 31위부터 40위까지의 영화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다룰 영화들도 각각의 독특한 매력과 예술성을 지니고 있으며,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걸작들입니다. 이 영화들은 혁신적인 기법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영화사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도 각 영화의 줄거리와 주요 특징, 그리고 이 영화들이 왜 100대 영화에 선정되었는지를 자세히 알아볼 것입니다. 영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함께 느끼며, 31위부터 40위까지의 걸작들을 하나씩 탐구해봅시다. 다시 한번 영화의 세계로 들어갈 준비가 되셨나요? 그럼, 네 번째 여정을 시작해보겠습니다.

 

 

31. 마가렛 (Margaret, 2011)

 

마가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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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4.7 (2011.01.01 개봉)

감독

케네스 로너건

출연

맷 데이먼, 안나 파킨, 마크 러팔로, 엘리슨 제니, 매튜 브로데릭, 크리스틴 리터, 키에란 컬킨, 장 르노, 올리비아 썰비, 로즈마리 드윗, 맷 부시, 사라 스틸, J. 스미스-캐머론, 존 갤러거 주니어, 지니 베를린, 케빈 기르, 리자 콜론 자야스, 아담 로즈

 

• 감독: 케네스 로너건
• 출연진: 안나 패퀸, 매튜 브로데릭, 마크 러팔로
• 장르: 드라마
• 기본 줄거리: 뉴욕에 사는 17세 소녀 리사 코헨(안나 패퀸)은 우연히 버스 사고를 목격하게 되고, 그 사고로 인해 한 여성이 목숨을 잃습니다. 리사는 자신이 사고의 원인 제공자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지만, 법적, 도덕적, 심리적 갈등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녀는 어른들이나 시스템이 정의를 실현하는 데 있어 무력감을 느끼며, 자신의 감정과 도덕적 갈등을 해결하려 애씁니다.
• 감상 포인트: 청소년기의 혼란과 도덕적 딜레마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입니다. 안나 패퀸의 강렬한 연기와 함께, 개인의 죄책감과 정의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 케네스 로너건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뉴욕의 일상을 배경으로 한 현실감 있는 이야기가 인상적입니다.
• 마가렛 ott :

32. 타인의 삶 (The Lives of Others, 2006)

 

타인의 삶

5년간 내 삶이었던... (타인의 삶) 난 그들의 삶을 훔쳤고 그들은 나의 인생을 바꿨다 1984년, 동독. 비밀경찰(스타지)의 감시로부터 자신도 모르게 철저히 조사 당했던 동독의 국민들. 보이지 않는 정보국 요원의 삶. 10만 명의 비밀경찰과 20만 명이 넘는 밀고자.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5년 전, 나라와 자신의 신념을 맹목적으로 고수하던 냉혈인간 - 비밀경찰 비즐러는 동독 최고의 극작가 드라이만과 그의 애인이자 인기 여배우 크리스타를 감시하는 중대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드라이만을 체포할 만한 단서는 찾을 수 없다. 비즐러는 오히려 드라이만과 크리스타의 삶으로 인해 감동받고 사랑을 느끼며 이전의 삶과는 달리 인간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평점

9.3 (2013.01.17 개봉)

감독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출연

울리쉬 뮤흐, 세바스티안 코치, 마티나 게덱, 울리히 터커, 토마스 디엠, 한스-우베 바우어, 폴크마 클라이너트, 마티아스 브레너, 찰리 후브너, 허버트 크노프, 바스티안 트로스트, 마리 그루버, 볼커 미칼로우스키, 워너 댄, 마틴 브람바흐, 휴버투스 하트만, 토마스 아놀드, 히네르크 쇠네만, 폴 파스나크트, 루드윅 블로크베르거, 폴 막시밀리안 슐러, 수산나 크라우스, 가비 플레밍, 마이클 거버, 파비안 본 클리트징, 해롤드 폴진, 셰리 하겐, 지타 슈와이어퍼, 엘자 듀사 케드베스, 힐데가르트 슈뢰터, 잉가 비르켄펠트, 필립 케베닉, 젠스 바서만, 언스트 루드윅 페트로우스키, 맨프레드 루드윅 섹스테트, 카이 이보 바울리츠, 클라우스 먼스터

 

• 감독: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 출연진: 우르스 라이엔, 마르타 에거드, 세바스찬 코흐
• 장르: 드라마, 스릴러
• 기본 줄거리: 1984년 동독, 스파이인 괴르그(우르스 라이엔)는 유명한 극작가 드레스너(세바스찬 코흐)와 그의 연인 클라라(마르타 에거드)의 삶을 감시하게 됩니다. 괴르그는 처음에는 그들의 사생활을 감시하지만, 점차 그들의 삶에 깊이 관여하게 되고, 결국 그들의 삶과 사랑을 이해하게 되면서 내부의 갈등을 겪게 됩니다.
• 감상 포인트: 감시 사회의 잔혹함과 인간의 감정이 얽힌 복잡한 이야기가 매력적입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깊이 있는 캐릭터들이 돋보입니다.
• 타인의 삶 ott : 왓챠

33.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다크 나이트

정의로운 지방 검사 ‘하비 덴트’, ‘짐 고든’ 반장과 함께 범죄 소탕 작전을 펼치며 범죄와 부패로 들끓는 고담시를 지켜나가는 ‘배트맨’ 그러던 어느 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던 범죄 조직은 배트맨을 제거하기 위해 광기어린 악당 ‘조커’를 끌어들이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조커의 등장에 고담시 전체가 깊은 혼돈 속으로 빠져든다. 급기야 배트맨을 향한 강한 집착을 드러낸 조커는 그가 시민들 앞에 정체를 밝힐 때까지 매일 새로운 사람들을 죽이겠다 선포하고 배트맨은 사상 최악의 악당 조커를 막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마지막 대결을 준비한다. 어둠의 기사 배트맨 VS 절대 악 조커 운명을 건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평점

9.0 (2008.08.06 개봉)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크리스찬 베일, 히스 레저, 아론 에크하트, 마이클 케인, 게리 올드만, 매기 질렌할, 모건 프리먼, 모니크 커너, 론 딘, 킬리언 머피, 친 한, 네스터 카보넬, 에릭 로버츠, 리키 코스터, 안소니 마이클 홀, 키이스 사라바이카, 콜린 맥파란, 조슈아 하토, 멜린다 맥그로우, 나단 겜블, 마이클 비유, 마이클 스토야노프, 윌리엄 스밀리, 데니 골드링, 마이클 제이 화이트, 매튜 오닐, 윌리엄 피츠너, 빈센조 니콜리, 진관희, 윈스턴 엘리스, 키이스 쿠프레레, 리차드 딜레인, 로버트 스톤, 크리스 윌슨, 트리스탄 타이트, 토미 타이니 리스터, 매튜 레이치, 크레이그 히니, 앤드류 빅넬, K. 토드 프리먼, 낸시 크랜, 폴 버차드, 빈센트 리오타, 니키 캣, 베아트리스 로젠, 에릭 헬만, 세라 제인 던, 앤디 루더, 윌 자른, 그레고리 빔, 니디아 로드리게즈 테라시나, 제니퍼 녹스, 패트릭 리하이, 샘 디렌스, 제임스 피에로, 제임스 파루기오, 척키 베니스, 패트릭 클리어, 톰 맥엘로이, 얼루미지 얼라우미

 

•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 출연진: 크리스찬 베일, 히스 레저, 애리온 아버트
• 장르: 액션, 스릴러, 드라마
• 기본 줄거리: 고담 시의 범죄가 심화되면서 배트맨(크리스찬 베일)은 경찰과 협력해 범죄조직을 소탕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범죄자 조커(히스 레저)가 등장하며 도시의 혼란이 가중됩니다. 조커는 배트맨을 도발하며, 고담 시민들과의 관계를 복잡하게 만들고, 배트맨은 정의와 개인적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 감상 포인트: 히스 레저의 조커 연기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액션과 스릴러 요소가 결합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현대 사회의 도덕적 딜레마를 다룬 심오한 메시지가 매력적입니다.
• 다크 나이트 ott : 쿠팡플레이,웨이브,시리즈온

34. 사울의 아들 (Son of Saul, 2015)

 

사울의 아들

시체 처리반으로 일하던 남자 앞에 오늘, 아들의 주검이 도착했다… 나치의 만행이 극에 달했던 1944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는 시체들을 처리하기 위한 비밀 작업반이 있었다. ‘존더코만도’라 불리던 이들은 X자 표시가 된 작업복을 입고 아무 것도 묻지 않고 오직 시키는 대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던 어느 날, ‘존더코만도’ 소속이었던 남자 ‘사울’의 앞에 어린 아들의 주검이 도착한다. 처리해야 할 시체더미들 사이에서 아들을 빼낸 ‘사울’은 랍비를 찾아 제대로 된 장례를 치러주기로 결심하는데…

평점

7.3 (2016.02.25 개봉)

감독

라즐로 네메스

출연

게자 뢰리, 레벤테 몰나르, 우르스 레힌, 토드 카르몬트, 산도르 즈소테르, 아미타이 케다르, 우베 라우어, 크리스티안 하르팅, 예르지 발차크, 마르친 차르니크, 레벤테 오르반, 아틸라 프리츠

 

• 감독: 라즐로 네메스
• 출연진: 게자 로리그, 레이 몬도, 유리 오레로스
• 장르: 드라마, 전쟁
• 기본 줄거리: 제2차 세계대전 중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일하는 헝가리 유대인 사울(게자 로리그)은 수용소에서 일하며 끔찍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의 아들이 수용소에서 죽음을 맞이하자, 사울은 아들을 위한 장례를 치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인간성을 되찾으려 합니다. 그는 절망 속에서도 아들의 시신을 제대로 묻어주고자 하며, 잔혹한 현실과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립니다.
• 감상 포인트: 1인칭 시점으로 촬영된 독창적인 연출과 압도적인 사실감이 인상적입니다. 전쟁의 비극을 개인의 감정을 통해 깊이 있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 사울의 아들 ott : 티빙,왓챠,웨이브,시리즈온,유플러스모바일티비

35. 와호장룡 (Crouching Tiger, Hidden Dragon, 2000)

 

와호장룡

19세기 청조 말렵 혼란기의 중국. 당대 최고의 문파인 무당파의 마지막 무사 리무바이(주윤발 분)는 뛰어난 무공을 소유한 여무사 수련(양자경 분)과 평생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 그는 사부가 자객 푸른 여우(Jade Fox)에게 목숨을 잃자, 강호를 떠날 결심으로 선대부터 전해내려오는 보검 청명검을 수련에게 맡긴다.수련은 무당파와 인연이 깊은 베이징의 호족 페이러에게 청명검을 전해주려던 자리에서, 고관 옥대인의 딸 용(장지이 분)과 첫 만남을 갖는다. 강호의 삶을 동경하며 용은 끊임없는 정략 결혼의 강요 속에서, 자신을 납치했다 풀어주며 '언젠가 꼭 다시 데려 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 마적단 두목 호(장진 분)에 대한 열정과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호가 찾아왔을 때, 용은 그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용은 수련에게 깊은 호감을 표하면서, 자매의 연을 맺자고 청한다.한편 정체 모를 자객이 청명검에 손을 대고, 수련은 범인의 뒤를 쫓아 결투를 벌이지만, 결국 검을 놓치고 만다. 그 사건의 조사를 위해 파견된 수련은 용을 의심하게 되고, 실제로 용의 유모로 위장한 푸른 여우에게서 대단한 무공을 전수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수련과 함께 청명검을 찾아나선 리무바이는 용이 자신의 무술을 보이고자 보검을 훔쳤으며, 그녀가 무당파의 무공을 전수받을 수제자라는 것을 직감하고 설득하지만, 용은 그 제안을 거절한다. 마침내 두 여인은 운명적인 관계로 맞서는데..

평점

8.3 (2000.08.12 개봉)

감독

이안

출연

주윤발, 양자경, 장첸, 장쯔이, 이려려, 정패패, 고서안, 랑웅

 

• 감독: 이안
• 출연진: 주윤발, 양자경, 장쯔이
• 장르: 액션, 드라마, 로맨스
• 기본 줄거리: 명나라 시대의 중국, 전설적인 무예 고수 리무바이(주윤발)는 자신의 검인 청운검을 은퇴하면서 친구이자 사랑하는 이인위수롱(양자경)에게 맡깁니다. 그러나 검은 도둑질을 당하고, 이를 추적하던 중 젊고 자유분방한 귀족 소녀 진옥룡(장쯔이)이 사건에 얽히게 됩니다. 리무바이와 위수롱은 검을 되찾기 위해 싸우고, 진옥룡은 자신의 운명과 자유를 찾아 나섭니다. 이 과정에서 각자의 감정과 과거가 얽히면서 복잡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감상 포인트: 아름다운 무술 장면과 서정적인 영상미가 결합된 작품으로, 무협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주윤발, 양자경, 장쯔이의 뛰어난 연기와 이안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돋보입니다. 사랑과 배신, 명예와 자유를 둘러싼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냈습니다.
• 와호장룡 ott : 웨이브,왓챠,애플티비,시리즈온,유플러스모바일티비

36. 팀북투 (Timbuktu, 2014)

 

팀북투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장악한 말리의 팀북투. 핍박받는 주민들과 떨어져, 키단은 근처 사막에서 아내 사티마와 딸 토야, 양치기 이산과 평화롭게 산다. 그러던 중 그는 자신의 소를 죽인 어부를 뜻하지 않게 살해하면서 근본주의자들이 지휘하는 법정에 출두하게 된다. 말리의 세계적인 감독 압데라만 시사코의 다섯 번째 장편 <팀북투>는 현실고발적이면서도 시정으로 가득한 드라마다. 대자연과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던 말리인들이 강요된 새 종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통받는 모습은 종교의 의미를 자문하고 인류사의 비극적 양상에 회의를 품도록 만든다. 파괴된 고대 도시를 마주한 감독의 안타까움, 존엄성을 지키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자국민들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 근본주의자들조차 비전형적으로 그리는 휴머니즘이 돋보인다. 전작들처럼 뛰어난 영상미는 이 영화를 감상하면서 누릴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공 없이 축구하고 머릿속으로만 노래를 부르는 조용한 저항, 수미쌍관 구성이 만들어내는 상징성, 심금을 울리는 대단원의 폭발적인 힘은 형언하기 힘든 감동을 선사한다.(이수원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평점

7.2 (2014.01.01 개봉)

감독

압데라만 시사코

출연

이브라힘 아메드, 툴루 키키, 아벨 제프리, 파투마타 디아와라, 이솀 야쿠비

 

• 감독: 압데라만 시사코
• 출연진: 이브라힘 아메드, 툴루 키키,아벨 제프리,타나멜트 타흐리트
• 장르: 드라마
• 기본 줄거리: 말리의 팀북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지배 아래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지역 주민들은 이슬람 법에 의해 억압받으며, 그들의 삶과 문화가 침해받는 모습을 그립니다. 한 농부와 그의 가족, 그리고 지역 사회의 사람들이 겪는 고난과 저항을 통해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인간성을 탐구합니다.
• 감상 포인트: 강렬한 사회적 메시지와 시적 비유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인간의 존엄성과 저항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인상적입니다.
• 팀북투 ott : 왓챠

37. 엉클 분미 (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 2010)

 

엉클 분미

엉클 분미 :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 극심한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엉클 분미는 자신의 마지막 나날들을 시골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기로 한다. 불현듯 죽은 아내의 유령이 분미를 돌보기 위해 나타나고, 오래 전에 실종된 아들이 사람이 아닌 모습으로 집에 돌아온다. 자신이 앓는 병의 이유에 대해 생각하던 분미는 가족들과 함께 정글을 지나 언덕 위의 신비로운 동굴(분미가 처음 생을 시작했던 곳)로 향해 여정을 떠난다.

평점

7.4 (2014.02.13 개봉)

감독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출연

삭다 카에부아디, 젠지라 퐁파스

 

• 감독: 아피찻퐇 위라세타쿤
• 출연진: 삭다 카에부아디,제니이라 퐁파스,타나팟사이세이마르,낫사칸 아파이윈크
• 장르: 드라마, 판타지
• 기본 줄거리 :극심한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엉클 분미는 자신의 마지막 나날들을 시골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기로 한다. 불현듯 죽은 아내의 유령이 분미를 돌보기 위해 나타나고, 오래 전에 실종된 아들이 사람이 아닌 모습으로 집에 돌아온다. 자신이 앓는 병의 이유에 대해 생각하던 분미는 가족들과 함께 정글을 지나 언덕 위의 신비로운 동굴(분미가 처음 생을 시작했던 곳)로 향해 여정을 떠난다.
• 감상 포인트: 꿈과 현실이 뒤섞인 독특한 내러티브와 시적인 영상미가 돋보입니다. 아피찻퐇 위라세타쿤 감독의 독창적인 스타일이 매력적입니다.
• 엉클 분미 ott : 왓챠

38. 시티 오브 갓 (City of God, 2002)

 

시티 오브 갓

신이 버린 도시, 아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펜 대신 총을 들어야 했다!가난과 폭력으로 찌든 브라질 최대 빈민가. 어느 때부턴가 사람들은 이곳을 `신의 도시`라 부르기 시작했다.희망이 보이지 않는 이곳에서 태어난 세 친구 로키, 리틀 제, 베니는 마약거래와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어린 시절을 보내왔다. 이런 환경에서 이들이 꿈꿀 수 있는 유일한 미래는 갱단의 우두머리가 되어 도시를 장악하는 것. 국 리틀 제와 베니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총을 들고들과 다른 길을 선택한 로킷은 신문기자의 꿈을 키우게 되는데...

평점

8.4 (2005.11.03 개봉)

감독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출연

알렉산드레 로드리게스, 레안드로 피르미노, 펠리페 하겐센, 더글라스 실바, 조나단 하겐슨, 마데우스 나츠테르가엘레, 서 요게, 제페찬더 수플리노, 앨리스 브라가, 에메르손 고메스, 에드슨 올리베이라, 미셸 드 수자, 로베르타 로드리게즈, 루이스 오타비오, 모리시오 마르퀘즈, 구스타보 엔그라시아, 달랑 쿠냐, 롭슨 로차, 치아구 마르칭스, 레안드라 미란다, 그라지엘라 모레토, 레나토 드 수자, 카리나 팔카오, 사브리나 로사, 루벤스 사비노, 마르코스 키키토 준퀘이라, 에드슨 몬테네그로, 게로 카밀로, 펠리페 실바, 다니엘 제텔, 찰스 파라벤티, 루이즈 카를로스 리베이로 세이사스, 파울로 자카레 세사르

 

• 감독: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카티아 루나
• 출연진: Alexandre Rodrigues, Leandro Firmino, Phellipe Haagensen
• 장르: 드라마, 범죄
• 기본 줄거리: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빈민가인 ‘시티 오브 갓’에서 벌어지는 범죄와 폭력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린 소년 리코(알렉산드레 로드리게스)는 폭력과 범죄가 만연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삶과 친구들의 삶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그는 사진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려고 노력합니다.
• 감상 포인트: 사실적이고 강렬한 연출이 돋보이며, 사회적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합니다. 현실과 허구가 섞인 드라마로, 관객을 강하게 사로잡습니다.
• 시티 오브 갓 ott : 왓챠

39. 뉴 월드 (The New World, 2005)

 

뉴 월드

17세기 초,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내디딘 영국의 탐험가이자 군인인 존 스미스는 인디언 포와탄 족의 공주 포카혼타스와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인디언들이 자신들의 땅에서 떠나지 않는 영국인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자, 스미스는 왕의 명령으로 영국으로 소환되기에 이른다. 그 사실을 모르는 포카혼타스는 스미스가 죽었다고 여기고, 결국 지속적인 청혼을 해오던 부유한 청년 실업가 존 롤프와 결혼하게 되는데...

평점

6.9 (2005.01.01 개봉)

감독

테렌스 맬릭

출연

콜린 파렐, 코리안카 킬처, 크리스토퍼 플러머, 크리스찬 베일, 어거스트 셸렌버그, 웨스 스투디, 데이빗 듈리스, 요릭 밴 와게닌젠, 라울 트루질로, 마이클 그레이에예스, 칼라니 퀘이포, 벤 멘델존, 노아 테일러, 브라이언 F. 오번, 벤 채플린, 제이미 해리스, 재닌 더비츠키, 에디 마산, 조 인스코, 제이크 커란, 존 사비지, 토마스 클레어, 알렉스 라이스, 아이린 비다드, 포드 플래나간, 베브 애플턴, 빌리 메라스티, 조나단 프라이스, 알렉산드라 W.B. 말릭, 제스퍼 브리튼, 마이튼 러닝 울프, E. 대니 머피, 조나단 고니텔, 브라이언 메릭, 크리스 넬슨, 콜린 콕스, 윌 월리스, 스티븐 다운, 룰란 탕겐, 제시 보레고

 

• 감독: 테렌스 맬릭
• 출연진: 콜린 파렐, 크리스찬 베일, 쿠오리안카 킬처
• 장르: 드라마, 역사, 로맨스
• 기본 줄거리: 17세기 초, 영국 탐험가 존 스미스(콜린 파렐)가 미국의 버지니아에 도착하여 신대륙을 탐험합니다. 그곳에서 그는 포카혼타스(쿠오리안카 킬처)라는 원주민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두 사람은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서로에게 끌리지만, 식민지 개척과 원주민 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그들의 관계도 위기를 맞게 됩니다. 영화는 두 문화의 충돌과 사랑을 배경으로, 자연과 인간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 감상 포인트: 테렌스 맬릭의 서정적인 연출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돋보입니다.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와 함께, 인간과 자연, 문명과 야생의 대립을 심도 있게 그려냈습니다.
• 뉴 월드 ott :

40.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2005)

 

브로크백 마운틴

눈부신 만년설로 뒤덮인 8월의 브로크백 마운틴 양떼 방목장에서 여름 한 철 함께 일하게 된 두 청년 '에니스(히스 레저)'와 '잭(제이크 질렌할)'은 오랜 친구처럼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된다 그들의 우정은 친구 이상으로 발전하지만 두 사람은 낯선 감정의 실체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 채 다시 만날 기약도 없는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우연히 4년 만에 다시 만난 '에니스'와 '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일년에 한 두 번씩 브로크백에서 만나 함께 지내기로 하는데... 20년간 짧은 만남과 긴 그리움을 반복한 그들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전세계가 그리워한 러브 스토리가 다시, 여기에서 시작된다

평점

8.7 (2006.03.01 개봉)

감독

이안

출연

히스 레저, 제이크 질렌할, 미셀 윌리엄스, 앤 해서웨이, 랜디 퀘이드, 린다 카델리니, 발레리 플랜체, 그레이엄 백켈, 로버타 맥스웰, 피터 맥로비, 안나 패리스, 스콧 마이클 캠벨, 데이비드 하버, 케이트 마라, 마티 안토니니, 존 텐츠, 켄 로버츠, 제임스 베이커, 톰 캐리

 

• 감독: 이안
• 출연진: 히스 레저, 제이크 질렌할, 미셸 윌리엄스
• 장르: 드라마, 로맨스
• 기본 줄거리: 1963년 여름, 와이오밍 주의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양치기 일자리를 얻은 에니스 델 마(히스 레저)와 잭 트위스트(제이크 질렌할)는 서로에게 강하게 끌리며, 예상치 못한 로맨스를 시작합니다. 두 남성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지만, 그들 사이의 감정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영화는 그들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 사회적 편견과의 싸움을 다룹니다.
• 감상 포인트: 이안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히스 레저, 제이크 질렌할의 깊이 있는 연기가 돋보입니다. 금기된 사랑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어우러져, 사랑과 고통, 사회적 편견에 대한 심도 깊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브로크백 마운틴 ott : 웨이브,쿠팡플레이,시리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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