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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선정 21세기 100대영화 11위~20위 영화소개및 감상포인트 ott정보

영화쪼아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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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포스팅에서 BBC가 선정한 100대 영화 중 1위부터 10위까지의 걸작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그 영화들은 각기 다른 시대와 장르에서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품들이었으며, 영화 예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두 번째 포스팅에서는 11위부터 20위까지의 영화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리스트의 영화들 역시 각자의 독특한 매력과 역사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영화 예술의 또 다른 측면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작품들은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을 다루며, 영화 산업의 발전과 변화를 보여줍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그 깊이를 더 이해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11위부터 20위까지의 영화들 속으로 함께 떠나봅시다. 이번 포스팅에서도 각 영화의 줄거리와 특징, 그리고 이 영화들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것입니다. 다시 한번 영화의 세계로 들어갈 준비가 되셨나요? 그럼,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해보겠습니다.

11위. 인사이드 르윈(Inside Llewyn Davis, 2013)

 
인사이드 르윈
뉴욕의 시린 겨울에 코트도 없이 기타 하나 달랑 매고 매일밤 지인들의 집을 전전하는 무일푼 뮤지션 르윈. 듀엣으로 노래하던 파트너는 자살을 하고, 솔로앨범은 팔리지 않은 채 먼지만 쌓여간다. 우연히 떠맡게 된 고양이 한 마리처럼 계속 간직하기에는 점점 버거워지는 그의 꿈을 포기해야 하는 지 고민하던 중, 유명 음악 프로듀서인 버드 그로스맨이 주최하는 오디션에 참여하기 위해 시카고를 향한 여정에 오르게 되는데...
평점
8.0 (2014.01.29 개봉)
감독
에단 코엔, 조엘 코엔
출연
오스카 아이삭, 캐리 멀리건, 저스틴 팀버레이크, 이단 필립스, 로빈 바틀렛, 맥스 카셀라, 제리 그레이슨, 제닌 세랄레스, 아담 드라이버, 스탁 샌즈, 존 굿맨, 가렛 헤드룬드, 알렉스 카르포브스키, 헬렌 홍, 브래들리 모트, 보니 로즈, 리카르도 코르데로, 실비아 카우더스, 이안 자비스

 

  • 감독: 조엘 코엔, 에단 코엔
  • 출연진: 오스카 아이삭, 캐리 멀리건, 존 굿맨
  • 장르: 드라마, 음악
  • 기본 줄거리: 1960년대 뉴욕의 포크 음악가 르윈 데이비스(오스카 아이삭)는 음악적 열정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그는 음악적 성공을 꿈꾸지만, 여러 문제들과 부딪히며 어려움을 겪습니다. 공연은 잘 풀리지 않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복잡합니다. 르윈은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음악계의 냉혹한 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 감상 포인트: 코엔 형제의 특유의 유머와 감성적인 연출이 돋보입니다. 오스카 아이삭의 탁월한 연기와 음악 연주 장면들이 인상적이며, 포크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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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조디악 (Zodiac, 2007)

 
조디악
“신문 1면에 이 암호를 내보내라. 이 암호는 곧 내 신원이다.오후까지 암호를 신문에 내지 않으면 오늘 밤부터 무차별적인 살인을 저지를 것이다. 주말 내내 밤거리를 누비며 12명을 죽일 것이다.” -1969년 8월 1일, 조디악 킬러의 첫 번째 편지1969년 8월 1일, 샌프란시스코의 3대 신문사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 발레호 타임즈 헤럴드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다.“친애하는 편집장께, 살인자가 보내는 바요…”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편지에는 1968년 12월 20일 허만 호숫가에서 총에 맞아 살해된 연인, 1969년 7월 4일 블루 락 스프링스 골프코스에서 난사 당해 연인 중 남자만 살아남았던 사건이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었다. 그가 편지에 적힌 단서들은 사건을 조사한 사람 혹은 범인만이 알 수 있는 사실이었다.신문사의 업무는 일대 마비가 된다.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 이후 언론에 편지를 보내 자신의 신원에 대한 단서를 던지며 경찰을 조롱하는 살인범은 처음이기 때문. 범인은 함께 동봉한 암호문을 신문에 공개하지 않으면 살인을 계속하겠다고 협박한다. 그리스어, 모스 부호, 날씨 기호, 알파벳, 해군 수신호, 점성술 기호 등 온갖 암호로 뒤범벅된 이 암호문을 풀기 위해 CIA와 FBI, NIA, 해군정보부, 국가안전보장국의 전문가들이 동원되지만 풀리지 않았다. 신문에 게재된 이후 어느 고등학교의 교사 부부가 암호를 풀어 범인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삽화가이자 암호광인 로버트 그레이스미스(제이크 질렌할)가 1932년에 만들어진 영화 <가장 위험한 게임(The Most Dangerous Game)>을 참조해 살인의 숨겨진 동기를 해독하게 된다. 경찰은 범인이 자신의 별명을 ‘조디악’이라고 밝히자 그를 ‘조디악 킬러’라고 명명하고 수사에 착수한다. 조디악 킬러의 편지와 협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1969년 9월 27일 나파 카운티에서 젊은 연인이 두건을 쓰고 총과 칼로 무장한 채 나타난 조디악 킬러에게 습격 당해 여자는 칼에 찔려 살해되고 남자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 달 후인 10월 11일, 프레시디오 하이츠 부근에서 택시운전사가 총에 맞아 사망하고 3일 후 조디악은 이 역시 자신의 짓이라며 택시운전사의 셔츠조각과 함께 다섯 번 째 편지를 보낸다. 그러나 그 편지는 이제껏 보낸 어떤 편지보다도 끔찍하고 섬뜩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사건 당일 경찰이 자신을 검거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다음에는 스쿨버스에서 내리는 학생들을 기다렸다가 죽이겠다는 것. 샌프란시스코는 말 그대로 공포에 싸인 도시로 변한다.사건은 커져만 가고, 그레이스미스와 크로니클의 간판기자 폴 에이브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샌프란시스코 경찰청 강력계 경위 데이빗 토스키(마크 러팔로)와 윌리엄 암스트롱 경위(안소니 에드워즈)는 수사를 진행할수록 사건에 집착하게 된다. “…언제 살인을 할 것인지에 대해 더 이상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겠다. 앞으로 저지를 살인은 단순강도나 우발적인 살해, 사고 등으로 보일 것이다. 너희들은 날 잡지 못한다. 난 너희보다 영리하니까…”-1969년 11월 9일, 조디악 킬러의 일곱 번째 편지-하지만 조디악은 추적 망을 피해 더 많은 협박을 담은 편지를 통해 조롱을 퍼부으면서 언제나 한 발 앞서 있었다. 그리고 범인이 보낸 편지들은 그레이스미스, 에이브리, 토스키, 암스트롱, 네 명의 인생을 뒤집어 놓는다. 집요하게 조디악 킬러를 쫓던 그레이스미스의 결혼생활은 엉망이 되고 토스키는 자작극의 루머까지 뒤집어 쓰며 불명예를 당한다. 암스트롱은 좌절한 채 수사를 포기하고 에이브리는 약물중독으로 폐인이 되어 신문사를 떠났다. 조디악은 더 이상 공격 대상을 밝히지 않았다. 모방범죄가 전국에서 속출했고 유력 용의자는 거리를 활보했다. 시간이 흘러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디악의 존재가 잊혀져 가고 있다.그러나 그레이스미스는 범인의 추격을 포기하지 않았다.
평점
7.2 (2007.08.15 개봉)
감독
데이빗 핀처
출연
제이크 질렌할, 마크 러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안소니 에드워즈, 브라이언 콕스, 존 캐롤 린치, 리치몬드 아퀘트, 밥 스티븐슨, 존 레이시, 클로에 세비니, 에드 세트라키안, 존 게츠, 존 테리, 캔디 클락, 엘리어스 코티스, 더모트 멀로니, 도날 로그, 준 다이안 라파엘, 시아라 휴제스, 리 노리스, 패트릭 스콧 루이스, 펠 제임스, 필립 베이커 홀, 데이빗 리 스미스, 제이슨 윌스, 찰스 슈나이더, 제임스 카라웨이, 톰 베리카, 지미 심슨, 도안 리, 카리나 로그, 조엘 비소네트, 자크 그레니어, 존 마흔, 맷 윈스턴, 줄스 브러프, 존 엔니스, J. 패트릭 맥코맥, 아담 골드버그, 제임스 르그로스, 찰스 플레이셔, 클리어 듀발, 폴 슐즈, 애덤 트레즈, 페니 월레스, 존 헴필, 마이클 파란코에르, 토마스 코파치, 배리 리빙스톤, 크리스토퍼 존 필즈

 

  • 감독: 데이비드 핀처
  • 출연진: 제이크 질렌할, 마크 러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장르: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 기본 줄거리: 1960년대 말과 1970년대 초, 샌프란시스코를 공포에 빠뜨린 연쇄 살인범 조디악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만화가 로버트 그레이스미스(제이크 질렌할), 기자 폴 애버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형사 데이브 토스키(마크 러팔로)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조디악을 추적합니다.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지고, 그들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감상 포인트: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입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심리적 긴장감과 미스터리가 주는 몰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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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칠드런 오브 맨 (Children of Men, 2006)

 
칠드런 오브 맨
서기 2027년, 전 세계 모든 여성이 임신기능을 상실한 종말의 시대! 세계 각지에서는 폭동과 테러가 비일비재해 지고, 대부분의 국가가 무정부 상태로 무너져 내린 가운데, 유일하게 군대가 살아남은 국가 영국에는 불법이민자들이 넘쳐 난다. 한편, 아들이 죽은 후, 세상을 바꾸겠다는 의지 따위는 모두 잃어버린 남자 ‘테오’. 그의 앞에 20년 만에 나타난 전 부인 ‘줄리안’은 기적적으로 임신한 흑인 소녀 ‘키’를 그에게 부탁한다. 믿을 수 없는 기적을 눈 앞에서 마주한 ‘테오’. 그는 ‘키’가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인간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만 하는데… 인류 종말의 끝, 기적이 다시 시작된다!
평점
8.1 (2016.09.22 개봉)
감독
알폰소 쿠아론
출연
클라이브 오웬, 줄리안 무어, 마이클 케인, 치웨텔 에지오포, 찰리 허냄, 대니 휴스톤, 마리아 매컬레인, 마이클 호이, 팔두트 샤마, 필리파 어커하르트, 테미나 써니, 마이클 클레식, 에드 웨스트윅, 팜 페리스, 클레어 호프 애쉬티, 게리 홉트로프, 모리스 리, 다페르 라비댕, 드니즈 맥, 야첵 코먼, 피터 뮬란, 오아나 펠라

 

  • 감독: 알폰소 쿠아론
  • 출연진: 클라이브 오웬, 줄리안 무어, 클레어-호프 애쉬티
  • 장르: SF, 스릴러, 드라마
  • 기본 줄거리: 2027년, 인류는 불임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전직 활동가 테오(클라이브 오웬)는 임신한 여성을 보호하며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이 여성은 인류의 희망을 상징하는 존재로, 테오는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웁니다.
  • 감상 포인트: 알폰소 쿠아론의 몰입감 넘치는 연출과 클라이브 오웬의 강렬한 연기가 인상적입니다. 긴박한 분위기와 현실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SF 걸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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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액트 오브 킬링 (The Act of Killing, 2012)

 
액트 오브 킬링
가해자가 승리한 세상! 윤리와 도덕의 진공상태에서 벌어지는 파국과 갈등! 1965년 인도네시아, 쿠데타 당시 군은 ‘반공’을 명분으로 100만 명이 넘는 공산주의자, 지식인, 중국인들을 비밀리에 살해했다. 40년의 세월이 흐른 현재, 대학살을 주도한 암살단의 주범 '안와르 콩고’는 국민영웅으로 추대 받으며 호화스런 생활을 누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들의 ‘위대한’ 살인의 업적을 영화로 만들자는 제안이 들어온다. “당신이 저지른 학살을, 다시 재연해보지 않겠습니까?” 대학살의 리더 안와르 콩고와 그의 친구들은 들뜬 맘으로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기도 하며 자랑스럽게 살인의 재연에 몰두한다. 하지만 촬영이 진행되면서 대학살의 기억은 그들에게 낯선 공포와 악몽에 시달리게 하고, 영화는 예기치 못한 반전을 맞는다. 전대미문의 방법으로 인간의 도덕성을 뒤흔드는 충격의 다큐멘터리!
평점
8.8 (2014.11.20 개봉)
감독
조슈아 오펜하이머
출연
언와 콩고, 헤르만 코토, 시암술 아리핀, 하지 아니프, 사크햔 아스마라, 유스프 칼라

 

  • 감독: 조슈아 오펜하이머
  • 출연진: 안와르 콩고, 허만 코토
  • 장르: 다큐멘터리
  • 기본 줄거리: 인도네시아의 공산당 숙청 당시 민간인 학살에 가담한 전직 사형 집행인들이 자신의 범죄를 재연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행동을 자랑스러워하지만, 점차 자신의 죄악을 직면하게 됩니다. 영화는 인간의 잔혹성과 양심을 깊이 탐구합니다.
  • 감상 포인트: 다큐멘터리임에도 극영화처럼 몰입감을 줍니다. 범죄자의 시선을 통해 인간의 잔혹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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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4개월, 3주...그리고 2일 (4 Months, 3 Weeks and 2 Days, 2007)

 

  • 감독: 크리스티안 문주
  • 출연진: 아나마리아 마린카, 라우라 바실리우
  • 장르: 드라마
  • 기본 줄거리: 1980년대 루마니아, 대학생 가비타는 낙태가 불법인 상황에서 임신을 하게 됩니다. 친구 오틸리아는 가비타를 도와 낙태 시술을 받기 위해 위험한 결정을 하게 됩니다. 이들은 시술자와 만나면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고, 두 친구는 삶의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 감상 포인트: 현실적이고 냉혹한 사회적 상황을 생생하게 그린 영화입니다. 주인공들의 고통과 갈등을 통해 인간의 용기와 결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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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홀리 모터스 (Holy Motors, 2012)

 
홀리 모터스
오늘 하루, 한 남자에게 찾아온 마법 같은 아홉 번의 인생. 유능한 사업가 오스카(드니 라방)의 하루는 이른 아침, 고급 리무진 홀리 모터스에 오르면서 시작된다. 홀리 모터스는 그와 그의 비서 셀린(에디뜨 스콥)을 태운 채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파리 곳곳을 누빈다. 유능한 사업가, 가정적인 아버지에서 광대, 걸인, 암살자, 광인에 이르기까지, 홀리 모터스가 멈추는 곳마다 전혀 다른 아홉 명의 인물이 내리는데… 레오스 카락스와 드니 라방이 만나 완성한 13년 만의 컴백작! 당신이 만난 오늘의 오스카씨는 누구인가요?
평점
7.0 (2013.04.04 개봉)
감독
레오 카락스
출연
드니 라방, 에바 멘데스, 카일리 미노그, 에디스 스콥, 진 디슨, 엘리스 루모, 미첼 피콜리, 레오 카락스, 레다 오우모우조운, 제프리 캐리

 

  • 감독: 레오 까락스
  • 출연진: 드니 라방, 에바 멘데스, 카일리 미노그
  • 장르: 드라마, 판타지
  • 기본 줄거리: 오스카(드니 라방)는 하루 동안 여러 가지 인생을 살아가며 각기 다른 인물로 변신합니다. 그는 여러 역할을 소화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사건을 경험합니다. 영화는 그의 기묘한 여정을 통해 인간의 삶과 정체성에 대해 탐구합니다.
  • 감상 포인트: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영화로, 드니 라방의 다채로운 연기가 돋보입니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서사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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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위. 판의 미로 (Pan's Labyrinth, 2006)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1944년 스페인, 내전은 끝났지만 숲으로 숨은 시민군은 파시스트 정권에 계속해서 저항했고 그들을 진압하기 위해 정부군이 곳곳에 배치된다.‘오필리아’는 만삭의 엄마 ‘카르멘’과 함께 새아버지 ‘비달’ 대위가 있는 숲속 기지로 거처를 옮긴다. 정부군 소속으로 냉정하고 무서운 비달 대위를 비롯해 모든 것이 낯설어 두려움을 느끼던 오필리아는 어느 날 숲속에서 숨겨진 미로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산이고 숲이자 땅”이라 소개하는 기괴한 모습의 요정 ‘판’과 만난다. 오필리아를 반갑게 맞이한 판은, 그녀가 지하 왕국의 공주 ‘모안나’이며 보름달이 뜨기 전까지 세 가지 임무를 끝내면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주면서 미래를 볼 수 있는 “선택의 책”을 건넨다. 오필리아는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 속에서 인간 세계를 떠나 지하 왕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용기, 인내, 그리고 마지막 임무… 판의 미로가 다시 열리고, 환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다!
평점
7.4 (2006.11.30 개봉)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출연
이바나 바쿠에로, 더그 존스, 세르지 로페즈, 마리벨 베르두, 애리아드나 길, 알렉스 앙굴로, 마놀로 솔로, 세자르 비, 로저 카사마요르, 이반 마사귀, 곤잘로 유리아르테, 에우세비오 라사로, 프란시스코 비달, 후안조 쿠칼론, 리나 미라, 마리오 조릴라, 세바스찬 하로, 밀라 에스피가, 페파 페드로체, 마리아 지저스 가토, 아나 사에즈, 차니 마틴, 밀로 타보아다, 페르난도 알비주, 페드로 G. 마르조, 호세 루이스 토리조, 이니고 가르세스, 페르난도 티엘베, 페데리코 루피, 치초 캄필로, 파블로 아단

 

  •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 출연진: 이바나 바쿠에로, 세르지 로페즈, 마리벨 베르두
  • 장르: 판타지, 드라마, 전쟁
  • 기본 줄거리: 스페인 내전 후, 어린 소녀 오필리아(이바나 바쿠에로)는 어머니와 함께 새 아버지의 집으로 이사합니다. 오필리아는 신비한 미로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만난 판의 안내로 세 가지 시험을 수행합니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오필리아는 잔혹한 현실과 맞서 싸우며, 자신의 운명을 찾으려 합니다.
  • 감상 포인트: 환상적인 비주얼과 어두운 동화 같은 이야기가 매력적입니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상상력이 빛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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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위. 하얀 리본 (The White Ribbon, 2009)

 
하얀 리본
1913년, 독일의 한 시골마을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기이한 사건들의 근원을 쫓는 영화로 고요하고 평화로운 보이는 작은 마을에서 드러나지 않은 사람들의 추악한 본성과 그것이 어떠한 제재도 없이 되물림 되는 것의 공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누군가의 의도적 장치로 동네 의사가 부상을 입는 사건을 시작으로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누가 자행한 짓인지 밝혀지지 않은 사건들은 점차 강도 높게,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마을 사람들을 공포에 빠뜨린다.
평점
6.9 (2010.07.01 개봉)
감독
미카엘 하네케
출연
크리스티안 프리델, 레오니 베네스치, 에른스트 야코비, 울리히 터커, 우르시나 라르디, 피온 뮈테르트, 미카엘 크란츠, 버그하트 클로브너, 스테피 쿠네트, 마리아 빅토리아 드라구스, 레오나르드 프록사우프, 레빈 헤닝, 요한나 부세, 티볼트 세리에, 조셉 비어비츨러, 가브리엘라 마리아 슈마이더, 야니아 파우츠, 엔노 트렙스, 테오 트렙스, 라이너 복, 수잔네 로타, 록산느 듀란, 밀얀 샤텔라인, 에디 그랄, 브랑코 사마로프스키, 클라우스 만센, 비르기트 미니히마이르, 제바스티안 훌크, 마리사 그로왈트

 

  • 감독: 미카엘 하네케
  • 출연진: 크리스티안 프리델, 레오나 베린스카, 울리히 투쿠르
  •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 기본 줄거리: 제1차 세계대전 직전 독일의 작은 마을,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을 통해 마을의 숨겨진 어두운 면모가 드러납니다. 교사(크리스티안 프리델)는 사건을 조사하면서 마을 사람들의 복잡한 인간관계를 파헤치게 됩니다.
  • 감상 포인트: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돋보입니다. 인간의 본성과 악의 근원을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 하얀 리본 ott : 웨이브,왓챠,티빙,넷플릭스,시리즈온,유플러스모바일티비

19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 2015)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세상이 멸망하면서 누가 미친 건지 알 수 없어졌다. 나인지 이 세상인지..”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자 임모탄 조가 살아남은 인류를 지배한다. 한편, 아내와 딸을 잃고 살아남기 위해 사막을 떠돌던 맥스(톰 하디)는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납치되어 노예로 끌려가고, 폭정에 반발한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는 인류 생존의 열쇠를 쥔 임모탄의 여인들을 탈취해 분노의 도로로 폭주한다. 이에 임모탄의 전사들과 신인류 눅스(니콜라스 홀트)는 맥스를 이끌고 퓨리오사의 뒤를 쫓는데... 끝내주는 날, 끝내주는 액션이 폭렬한다!
평점
8.7 (2015.05.14 개봉)
감독
조지 밀러
출연
톰 하디, 니콜라스 홀트, 샤를리즈 테론, 휴 키스 바이른, 조 크라비츠, 로지 헌팅턴 휘틀리, 라일리 키오, 메간 게일, 애비 리, 코트니 이튼, 조쉬 헬먼, 네이단 존스, 리처드 카터, 앵거스 샘슨

 

  • 감독: 조지 밀러
  • 출연진: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 장르: 액션, 모험, SF
  • 기본 줄거리: 황폐화된 미래의 사막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맥스(톰 하디)는 폭군 임모탄 조(휴 키스-번)로부터 탈출한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와 함께 합니다. 두 사람은 임모탄의 폭정을 피해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성들과 함께 생존을 위한 여정을 떠납니다. 끊임없는 추격과 격렬한 전투가 이어지며, 맥스와 퓨리오사는 자유와 희망을 찾기 위해 싸웁니다.
  • 감상 포인트: 숨막히는 액션 시퀀스와 압도적인 비주얼이 돋보입니다. 강력한 여성 캐릭터와 함께 하는 맥스의 여정이 인상적입니다.
  •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ott : 웨이브,쿠팡플레이,애플티비,시리즈온

20위. 시네도키, 뉴욕 (Synecdoche, New York, 2008)

 
시네도키, 뉴욕
나와 당신, 그리고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이들 모두는 자신만의 이야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사는 연극연출가 케이든. 교외에서 지역 극장을 운영하는 그의 삶은 황량해 보인다. 화가인 아내 아델은 자신의 경력을 쌓고자 어린 딸 올리브를 데리고 그를 떠나버린다. 묘하게 솔직해서 마음이 끌리는 극장직원 헤이즐과의 새로운 관계는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끝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인생의 무상함에 괴로워하던 그에게 거대한 연극무대를 올릴 일생의 기회가 찾아온다. 그는 뉴욕의 창고에서 실물 크기의 도시를 만들어 잔인하리만큼 정직하고, 진실된 인생을 그려볼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연극 속의 삶과 케이든의 실제 삶의 경계가 뒤엉키며 그가 맺은 모든 관계들은 한계에 다다르게 되는데…. 케이든은 과연 이 위대한 예술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까?
평점
7.4 (2010.01.07 개봉)
감독
찰리 카프먼
출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제니퍼 제이슨 리, 홉 데이비스, 팀 기니, 린 코헨, 로빈 웨이거트, 다니엘 런던, 디어드리 오코넬, 마이클 메데이로스, 제럴드 에머릭, 프랑코 블라온, 사만다 모튼, 미셀 윌리엄스, 캐서린 키너, 에밀리 왓슨, 다이앤 위스트, 새디 골드스테인, 톰 누난, 피터 프리드먼, 찰스 테크먼, 조쉬 파이스

 

  • 감독: 찰리 카우프만
  • 출연진: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캐서린 키너, 미셸 윌리엄스
  • 장르: 드라마
  • 기본 줄거리: 연극 연출가 케이든 코터드(필립 세이모어 호프만)는 자신의 삶을 재현하기 위해 뉴욕 시의 거대한 모형을 만들어 연극을 제작합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점점 복잡해지고, 현실과 허구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케이든의 삶과 예술은 혼돈에 빠집니다.
  • 감상 포인트: 찰리 카우프만의 독창적인 시나리오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뛰어난 연기가 결합된 작품입니다. 삶과 예술의 경계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 시네도키, 뉴욕 ott :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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